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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거들 뿐/퀀트투자

마법공식1-1(추가매수)

2017년 3월 28일에 사지 못했던 20만원을 마저 담기 위해서

 

종목을 고려한 결과 한국경제TV를 낙점하게 되었다.

 

 

전일에 시장 초반이랑 종가에 나누어서 사려다가 꽤나 많이 상승하면서 사지 못했던 경험을 살려서 9시 30분쯤에

 

20만원 전량을 한번에 매수하였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주식시장이나 미래를 예단하려고 해서는 안될 것 같다.

 

일관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걸 오늘 깨닫게 된다.

 

 

 

한국경제TV를 4,265원에 43주를 매입하였다. 그리고 나서 주욱 흐르기 시작하여 4130원을 종가로 형성하였다.

 

하루만에 3% 넘게 손실로 기록하고 마감한 것이다.

 

어차피 단기적인 시세를 노린 것이 아니고 가치주를 매수한 것이지만 주가가 떨어지는데 기분이 좋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이 4개의 종목은 미우나 고우나 1년~2년 가까이 내 계좌의 잔고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1년 후 혹은 2년 후에 빵빵한 수익률을 보여주기를 바래본다.

 

 

어제 그냥 이대로 60만원 중에서 20만원을 현금으로 남겨둘지,

 

아니면 다른 종목을 편입할지를 결정해야 했을 때,

 

전자를 골랐다면....

 

아니 최소한 분할로 매수를 했다면 좋았을 텐데 종가저가로 끝날 줄은 몰랐다.

 

여튼...이제 2017년 3월분은 더 이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