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11:22

똑똑한 배당주투자 책의 서론 부분에서 잘 알려진 평범한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계량투자 방식 또한 그러한 관점에서 시작되었고 백테스트 결과를 보면 검증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할 수 있다 퀀트투자라는 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 

정말 다양한 퀀트투자 기법과 백테스트를 통한 CAGR 검증자료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유익했던 것 같다.

돈을 잃지 않는 방어전략부터 해서 CAGR 20%를 능가하는 공격적 전략까지 총 37개 정도의 전략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정량적인 기준에 의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와 매도를 수행하기 때문에 좋은 전략을 선택했다면 실제 매매는 힘들지 않다. 다만, 그것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은 다른 문제겠지만. 난 너무 유리멘탈인 것 같다.

 

퀀트투자는 방어전략과 공격전략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방어전략을 사용하면 MDD(최대낙폭)의 위험성을 감소시켜서 하락장에서 견뎌내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극도의 방어전략은 손실이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 다만 그만큼 수익은 포기해야 한다. 자신의 성향이 조급하거나 손실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면 이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방어전략 중에서도 두 자리 대의 CAGR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 MDD는 낮춘 그러한 전략이 있다.

 

내가 보기에 방어전략은 모멘텀투자와 비중 조절이 관건이다. 채권, 현금, 주식과 음의 관계인 달러자산 등을 활용하여 완만하지만 우상향으로 향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2007년에 경험했듯이 지수는 꼭대기에 팍 꺽이지 않는다. 어느 정도 고점에서 횡보를 하다가 어깨를 통과하고 나서 본격적인 하락을 시작하게 된다. 결국 모멘텀 지수를 계산하여 상승률이 꺽이거나 일정 기준 이상 되지 않으면 매매를 쉬는 모멘텀 투자는 하락장을 피하는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 그러한 방법 중의 하나로 손절매 기법을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전체 자금을 현금화하지 않는다 해도 절반이라도 현금화한다면 큰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적인 전략은 20% 이상의 CAGR 수익을 기대한다.

밸류지표, 퀄리티지표, 모멘텀지표 등을 이용한다.

밸류지표는 주로 P로 시작한다. PBR, PER, PCR, PSR등이다. 이 4가지를 가지고 높은 순위의 종목을 매수매도한 것이 필자의 슈퍼가치전략이며 이것을 통해서 과거 10년 간의 생활비를 벌었다고 한다.^^

퀄리티지표는 말 그대로 우량주를 뜻한다고 한다. F-스코어, ROE, ROA, GP/A,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모멘텀지표는 계량투자 관점에서 보면 일정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회하고 있으면 상승 모멘텀 진행중이고 그보다 아래이면 상승 모멘텀이 없어진 상태로 본다. 즉, 과거 3개월 동안 수익중이면 상승모멘텀으로 보는 그런 식이다.

 

다만, 공격전략을 사용하면 시장의 하락을 함께 경험해야 한다. 하지만 필자는 길어도 2~3년 사이에 모든 손실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과거 사례이다. 새로운 형태의 금융위기 때에는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 적립식 투자가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여튼 책을 읽으면서 어떤 식으로 퀀트투자를 해 보면 좋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조합해야 할 것 같다. 결국 계량투자라는 것은 시장에서 어떤 종목은 상승할 것인데 계량적인 기준에 의해서 그러한 종목을 어떻게든 내 포트폴리오에 많이 담아보자는 것이다. 그런데 투자를 지속하다 보니깐 하락장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위험을 피하는 것이 우선인 사람도 있고 견디는 사람도 있다.

 

지금의 내 생각은 이러하다.

1. 리밸런싱 주기가 큰 전략(최소 분기별)을 선택한다. 이유는 매매비용 문제 때문이다.

2. NCAV전략, F-스코어, GP/A 전략을 콤보로 해서 진행한다.

NCAV전략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주가를 가진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고 F-스코어와 GP/A전략은 우량주(퀄리티)를 감별하여 매매하는 방식이다.

3. 콤보하는 방식은 계좌의 비중을 나누어서 절반은 NCAV전략을 수행하고, 절반은 F-스코어+GP/A를 하거나

3등분하여 달러,채권 등의 대체자산, NCAV, F-스코어+GP/A 전략을 수행하거나 혹은 NCAV+F-스코어+GP/A전략으로 70%의 계좌를 운용하고 나머지는 채권,달러자산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4. 매매는 매년 4월 말일에 매수를 하고 다음 해 3월 말일~4월 15일 사이에 매도한다.

 

내년 4월 말까지 열심히 저축한 다음에 시행해 보겠다!

 

 

Posted by 글쓰는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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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4:08

 

 

 

1. 한국전력, 한전산업 - 단가 : 39,215원, 4140원

 

대표적인 공기업 중의 하나로 탈원전과 관련하여 이슈가 많다.

 

매수이유는 꾸준하게 순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4~5% 수준의 배당을 매년 주고 있다.

 

특히나 한전산업은 변동성은 낮으면서 고배당을 수행하고 있어 매력적이다.

 

한국전력은 탈원전 관련 이슈가 정리되고 나면 다시 한번 시세차익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시

 

세 차익 만큼의 주식 수만 남기고 수익금으로 매년 배당금을 얻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 삼성카드 단가 : 37,600원

 

삼성카드는 삼성그룹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매년 4%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목적으로 하여 매수하였다. 37000원 초반대에서 진입하려고 하였으나 체결이 번번이 실패하여 37,600원에 일단 일부 진입하였고 조정이 오면 좀 더 매수하거나 불타기를 할 예정이다.

 

3. 삼성증권 단가: 36,850원

 

증권주가 시세를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60,000원까지 간다면 시세차익만큼의 주식 수를 남겨서 매년 배당금을 받아먹겠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

 

4. 동양생명 단가: 8030

 

금리인상의 수혜주가 될 수 있는 생명보험사이며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이다. 다만, 2016년 말 육류담보 손해충당금으로 인해서 주가가 14,000원에서 7700원까지 절반 가까이 하락했고 이제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실적은 여전히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중국 안방보험에서 매수한 가격과 작년의 손실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고배당을 결정하고 그 결과로 주가를 견인하는 흐름이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다만, 차트 상으로는 역배열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며 8,000원 전후로 해서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다. 현재 비중이 가장 적다.

 

5. 이크레더블 단가 : 15,080

 

한국기업평가의 자회사로 5년간 순이익, ROE, 배당금이 증가하였다.

사업의 내용도 기업 신용도 평가인데 신용평가에서 갑의 위치를 점하는 대기업을 타겟으로 하여 영업을 하고 있으며 1차 협력업체 외에 2차 협력업체까지 확대적용되는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본다.

 

영업이익률도 높고 또한 한국기업평가의 모회사는 외국기업으로 배당성향이 높다.

 

14,500~ 15,200원 사이에서 모아가고 있는 중이다.

 

 

6. SK이노베이션우 단가 : 143,250원

 

유가의 등락폭이 어느 정도 제한이 있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 정제마진을 꾸준히 잘 낼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화학쪽에도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다.

Posted by 글쓰는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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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3:41

피트황이라는 분이 지은 똑똑한 배당주 투자라는 책을 읽었다.

 

배당에 대해서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가 있었는데.

 

 

 

회사가 장사를 잘 하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배당을 꾸준히 줄 수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니깐. 만약에 적자인데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 그것은 회사가 망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것은 배당주투자라고 해서 단순히 배당만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중요 지표로 하여 시세차익도 간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본인의 매매 기록을 보여주면서 종목 선정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매우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사업보고서 상의 사업의 내용을 확인한다. - 어떤 사업을 영위하는지, 진입장벽은 어떠한지, 어느 정도의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2. 주주 관계를 확인한다. - 대주주의 지분이 높을수록 배당성향이 높을 확률(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높다.

 

3. 국채시가배당률법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지표를 사용한다. - 국고채 이자 대비하여 어느 정도의 배당을 주는지를 바탕으로 주가의 저평가 여부를 파악한다.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유용하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4. ROE, PER 등의 잘 알려진 지표를 활용한다.

 

인상깊게 보았던 부분은 위와 같은 내용이다.

 

그리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증시의 고점 징후를 보이는 몇 가지 판단기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을 피하는 방법까지도.

 

 

 

음의 관계에 있는 자산을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킴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고 우상향을 꾀할 수 있다.

 

음의 관계의 자산은 미국달러이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배당주투자를 한번 시작해 보고자 한다.

 

순이익이 증가하고 배당성향이 높은 편을 유지하고 사업의 내용이 건전한 기업을 골라내고

 

주가의 저평가 여부를 파악하여 배당주를 조금씩 모아들이기로 할 것이다.

 

 

 

이 계좌는 250만원으로 시작하였고 매달 75만원을 불입하여 5,000만원이 될 때까지 계좌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Posted by 글쓰는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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